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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064] 로맨스소설의 전범으로 여겨지는 『폭풍의 언덕』, 어떻게 읽을까

영문학 평문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며, 창비 김영선 편집자가 첫 질문자로 나섰다. 『폭풍의 언덕』의 낭만성을 어떻게 읽을지부터 이야기 나눈다.

[백낙청 공부길 063] 문학의 ‘도’와 ‘덕’을 논한다

시인 진은영이 세월호참사 희생자 생일시를 쓰며 느낀 고민을 고백하며, 예술과 정치에 대한 백낙청 교수의 논의에 더 깊이 다가간다.

[백낙청 공부길 062] 한 시인의 고뇌와 그에 대한 응답

사회참여와 참여시의 문제를 고민해온 진은영 시인과의 대화. 랑씨에르의 미학을 근대의 이중과제론과 견주어 살피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펼친다.

[백낙청 공부길 061] 우리의 얼굴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외모에 대한 부끄러움과 부러움 강요하는 인류문명의 문제를 비판한 박민규 장편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에 대한 논의.

[백낙청 공부길 060] 촛불정신과 통하는 인류 ‘2교시’의 가능성을 제시한 소설

대중문화의 코드 적극 수용한 박민규 소설 『핑퐁』과 그의 걸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김유담 소설가와 함께 다시 읽는다.

[백낙청 공부길 059] 2000년대 한국문학의 성취와 활력

2020년대의 소설가 김유담, 백낙청 평론집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에서 평가한 『에세이스트의 책상』의 독창성을 묻는다.

[백낙청 공부길 058] 우리 원래의 미덕과 원형을 보여주는 『아버지에게 갔었어』

한국근대사와 함께 펼쳐지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사, 신경숙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에 대해 비평한다.

[백낙청 공부길 057] 전세계 감동시킨 『엄마를 부탁해』

백낙청 평론집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에서 “세계시장에 내놓음직한 많지 않은 문제작”으로 평가한 이유는?

[백낙청 공부길 056] 신경숙 장편소설 『외딴방』 읽기

백지연 문학평론가와 함께 백낙청 평론집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을 톺아보며, 민족문학의 관점에서 『외딴방』 등 신경숙 소설을 높이 평가한다.

[백낙청 공부길 055] 비평가의 권위는 일반 독자를 대표한다는 데서 나온다

더 완강하게 자리 잡은 학계와 평단의 카르텔 구조를 짚으며, 이 시대에 필요한 비평가의 역할을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54] 문학비평가의 눈으로 분석한 한국사회

문학평론가 강경석과 함께 백낙청 평론집 4집이자 표제에 ‘한국문학’이 처음 대두된『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을 공부한다.

[백낙청 공부길 053] AI가 소설 쓰는 시대, 진정한 문학의 길은?

가상현실화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인간의 창조성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온몸으로 온몸을 밀고 나가는”(김수영) 노력을 이어가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