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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044] 문학작품 이해하는 ‘두껍게 읽기’와 ‘꼼꼼히 읽기’란?

경남 양산여고의 국어교사이자 지역 인문학운동을 꿈꾸는 이헌수가 촛불시대 진보의 기준과 교육개혁, 그리고 문학작품을 제대로 읽는 법을 묻는다.

[백낙청 공부길 043] 시가 위축되는 사회는 불건강한 사회

어떤 면에서는 평론가보다 더 종합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편집자의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종이책의 시대, 문학의 시대는 끝났다’는 예측에 대해 토론한다.

[백낙청 공부길 042] 출판편집자의 안목과 자질에 대하여

시인이자 어린이책 편집자인 유병록이 ‘출판편집자가 갖추어야 하는 안목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더불어 백낙청 편집인이 조명한 여러 책들에 대해 묻는다.

[백낙청 공부길 041]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 똘스또이 『부활』 제대로 읽기

똘스또이 『부활』에 대한 오해를 낳은 이광수의 독법,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특별한 일화 등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진다.

[백낙청 공부길 040] 영문학의 역사적 한계를 바로 보자

공부하는 만화가 보현 작가와 함께 세계문학을 주체적으로 읽는 법, 한국근대문학사를 제대로 정립하기 위한 길을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39]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은 무엇을 요구했는가

일찍이 독창적인 신동엽론을 펼치게 되었던 배경은 물론 오늘날 신동엽 시를 다시 읽으며 살필 수 있는 촛불정신과 개벽정신을 토론한다.

[백낙청 공부길 038] “시는 온몸으로, 바로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것”

송종원 문학평론가와 함께 촛불혁명 시기에 「시민문학론」을 다시 읽는 의미, 그리고 김수영 시인과의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한다.

[백낙청 공부길 037] 분단체제 극복을 논하며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

『민족문학의 현단계』『민족문학의 새 단계』를 공부하며 분단문제를 비롯한 현대사의 여러 굴절을 그린 윤흥길 현기영 송기숙의 소설을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36] 민족문학론이 발굴한 우리 문학의 귀중한 성과들

우리 시대의 리얼리스트 전성태 소설가와 함께 천승세 「낙월도」룰 비롯해 분단체제의 현실을 묘파한 소설들을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35] 김금희 소설가와 함께 민족문학의 정수를 읽는다

1960년대 말 창비를 통해 조명된 방영웅 소설가는 물론 황석영 「한씨연대기」와 박완서 「엄마의 말뚝」을 통해 분단극복의 문학을 성찰한다.

[백낙청 공부길 034] 한국 근현대사 시련의 극복을 그린 작품들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금희 소설가와 함께 『민족문학의 현단계』 『민족문학의 새단계』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박경리 『토지』 등의 작품을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33] 문학에서 보편성이란 무엇인가

『민족문학의 현단계』의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의 보평성을 논하며, 서양문학 정전주의를 떨쳐내고 비평적 읽기로 지혜로운 독자가 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