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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공부길 076] 미국역사에 대한 너새니얼 호손의 고민

쉽지만은 않은 호손의 『주홍글자』, 현대문명과 연결해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백낙청 공부길 075] 청교도사회 비판과 미국 정신사의 탐구

본능적인 삶을 억누르고 정신적인 것의 승리만을 고집할 수 있는가. 『주홍글자』에 대한 풍성하고 깊이있는 논의.

[백낙청 공부길 074] 로런스가 『주홍글자』에서 미국작가들의 거짓말을 본 까닭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글자』를 중심으로, 영문학자 신현욱 교수와 함께  영미문학 중에서도 미국문학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백낙청 공부길 073] 기후위기 시대에 재소환되고 있는 콘래드 소설

미국의 금융자본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제국주의의 착취적 본질을 보여준 『노스트로모』에 대해서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72] 여러 해석이 충돌하는 콘래드의 소설에 대하여

살아있는 자들의 세계가 그 자체로 진기하고 신비로움이 가득한 현실세계라고 본 조셉 콘래드의 작품세계를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71] 주체적 인문학을 위한 서양명작 읽기

영문학자 유희석 교수와 함께 제국주의의 어둠을 응시한 조셉 콘래드의 『어둠의 속』에 대해 논한다.

[백낙청 공부길 070] 개벽사상의 면모를 가진 19세기 작가들

에밀리 브론티, 토마스 하디, 월트 휘트먼. D. H. 로런스와 마찬가지로 개벽적 면모를 지닌 작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낙청 공부길 069] 농촌사회 붕괴와 노동자의 삶을 그린 토마스 하디

남다른 포부를 지니고  영국 농촌의 자연과 삶을 그린 토마스 하디의 소설『테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백낙청 공부길 068] 셰익스피어 못지 않은 현대비극 『테스』

김명환 교수와 함께 백낙청 평론 「소설『테스』의 현재성」을 살피는 가운데 『테스』의 빼어난 문학성이  생생히 전해진다.

[백낙청 공부길 067] 공리주의와 자본의 결합과 횡포, 『어려운 시절』

지난회에 이어 찰스 디킨즈 논의를 이으며 근대 세계체제의 핵심적 일면을 포착한 『어려운 시절』을 평한다.

[백낙청 공부길 066] 민중과 함께하는 덕성 간직한 『거대한 유산』

문학평론가·영문학자인 정남영 교수와 함께 백낙청 영문학 평문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특히 찰스 디킨즈의 『거대한 유산』의 빼어난 점을 살펴본다.

[백낙청 공부길 065] 셰익스피어 비극과 닮은 에밀리 브론티의 소설

에밀리 브론티의 유일한 소설이자 새로운 차원의 작품  『폭풍의 언덕』을 더 깊이 읽으며, 작가의 현실인식을 ‘근대극복과 근대적응의 이중과제’와 연결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