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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백낙청TV에서 저의 영문학 평문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저의 유튜브 ‘백낙청TV’를 홍보합니다.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상재해왔습니다만 최근에는 저의 문학평론집 4집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2006)과 5집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2011)에 실은 글들을 갖고 ‘공부길’ 대화를 하는 중입니다.

한국문학 중심의 논의를 네번 했고, 어제 저녁에 올라온 동영상부터는 제5집에 수록된 영문학 평문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2011년 저서에 처음 실었지만 대다수가 1980년대에 발표했던 글들이지요.

그중 첫 순서로 에밀리 브런티의 Wuthering Heights(흔히 ‘폭풍의 언덕’으로 번역되지요) 논의를 했고 그 전반부가 첫 꼭지로 올라온 것입니다. 후반부는 오는 금요일 저녁쯤 업로드된다고 해요,
보시고 흥미를 느끼시면 다른 동영상도 찾아보시고 ‘구독’과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큰 격려가 되겠습니다.

 

 

20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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